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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신상출시 편스토랑 - 4번째 우승상품 파래탕면

"신상출시 편스토랑"이라는 방송을 아시나요?

 

연예계 소문난 '맛.잘.알(맛을 잘 아는)' 6인의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선보이며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금요 예능 프로그램 시청률

 

나 혼자 산다 7.3% 

신상출시 편스토랑 5.9%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 3.7% 

너의 목소리가 보여 7 2.9%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 2.6%

슈가맨, 너목보를 제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2위를 차지할 정도로
방송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추억의 맛'을 주제로 했던 이번 대결은 그야발로 용호상박, 박빙의 승부였다. 이정현은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에 묵은지 치트키를 더한 '와! 해장 파스타로 바꿔!'를 내놓았고, 이경규는 고향 부산에서 맛본 '완당면'을 선보였다. '떡빠빠오'로 3대 우승을 차지한 정일우는 '일우와 쌈밥 먹자'를, 똑쟁이 요섹녀 이혜성 아나운서는 '김치를 말았전'을 내놓았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4번째 우승상품 : 파래탕면

가격 : 1500원
출시 : 전국 해당 편의점
맛 : 향긋한 파래향이 나는 라면의 맛

이영자는 고향인 태얀의 맛을 알리고 살리기 위해서 '태안탕면'을 만들었다. 태안탕면의 핵심 레시피는 바로 다름아닌 태안의 '파래'였다. 태안탕면을 시식하자 "되게 향긋한 태안 파래의 맛이 난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더 맛있게먹는 방법으로는 김치를 같이 먹는 등 먹여신다운 면모로 출연자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서 평가단이 태안탕면을 곧바로 시식했다. 셰프 이원일은 "게를 썻을때의 생각나는 시원한 국물맛이 그대로 나서 기대를 충족시켯다"라는 호평을 했다. 그 중에서 셰프 이연복은 "진심으로 출시가 되었으면 좋겟다. 가격과 단가를 잘 맞춘다면 훌륭한 상품이 나올 것이다"라는 호평이 이어졌다.

마지막 평가의 결과는 3:1로 이영자의 태안탕면이 우승을 거머쥐었다.
셰프 이연복은 이정현의 해장파스타를 선택했지만, 나머지 평가단 3명의 선택은 이영자의 향긋한 파래향이 나는 태안탕면이였다. 이로써 4대 출시 메뉴는 이영자의 태안탕면이 되었다.
이영자는 "맛집의 위치는 기가막히게 알지만, 요리엔 소질이 없다"라는 말을 들었다며 이번 우승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파래탕면 내용물

 

4대 출시메뉴 이영자 태안탕면(파래탕면)은 오늘(25일) 전국 각 해당 편의점에 출시된다. 

 

끝으로
면돌이인 나에게 기쁜 소식이다.
개인적으로는 파래를 좋아한다. 반찬으로 나오는 파래무침의 새콤하면서도 짭쪼름한맛을 좋아하는 나로써는
파래탕면의 맛이 기대된다. 하지만 파래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확실히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나뉠것 같은 반응이 예상된다.
어떻게 최대한 대중적인 맛으로 풀어낼지 미지수다.
오늘 당장 먹으러 가야겠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