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무드 - 기본이라고 다 똑같은 베이식이 아니다!

1. 데이 원 스탠다드 블레이져 블랙

 

소재 : 폴리에스터 65%, 레이온 30%, 라이크라 5%

-테일러링을 중심으로 한 패턴 및 봉제 방식을 적용한 스탠다드 테일러드 블레이저
-착장 시, 활동상의 제약이 없도록 탄탄하고 유연한 제일합섬의 하이브리드 TR원단 사용 및 센터 벤트 적용
-이태리 나폴리 수트에 적용되는 바르카 포켓 삽입으로 세련된 블레이저 구현
-신체 실루에세 맞춰 떨어지는 핏감과 어깨 라인감/소뿔 단추, 고급 안감 등 고급 부자재 사용

베이식한 실루엣의 미니멀하지만 퀄리티의 단단함이 보이는 엘무드의 데이 원 스탠다드 블레이져다.
미니멀한 재킷은 핏과 디테일이 생명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관점에서 보는 엘무드의 블레이져는 미니멀하기만 한 제품이 아니라 전체적인 실루엣과 핏감이 예쁘게 나온 제품이다. 모델 착용사진에서 보듯이 블랙 색상의 가디건이나 셔츠의 이너와 9부 슬랙스, 흰색 스니커즈로 깔끔한 블랙&화이트 캐주얼정장룩으로 깔끔한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내가 입는다면 평소에 스트릿룩이나 패턴이 들어간 셔츠, 와이드한 팬츠를 좋아하기 때문에 안에 이너로는 에스닉 패턴이 들어간 셔츠나 페이즐리 셔츠에 와이드한 핏의 블랙색상 슬랙스와 흰색 or 검정색의 어글리슈즈 (MLB 청키슈즈, 호카윈윈, 발렌시아 트리플, 트랙 슈즈) 와 함꼐 매치하면 스트릿하면서 트렌디한 영캐주얼 느낌의 룩을 연출할 수 있을 것 같다.

 

 

 

2. 미니멀 코튼 트러커 자켓 (블랙, 베이지)

 

소재 : 코튼 100% 

-초고밀도로 짜여진 우수한 내구성의 수입 리얼 치노 원단을 통해 제작된 트러커 자켓 
-활동성과 디자인적 요소의 조화를 위해 엘무드만의 독자적 입체 패턴 개발 및 제작 
-다양한 체형을 아우를 수 있는 스탠다드 핏감 
-프리미엄 코아사 봉제 및 천연 소뿔 단추 사용

엘무드의 독자적 입체 패턴 덕분에 편안한 착용감과 활동성이 뛰어난 트러커 재킷입니다. 우선 뒷면의 허리쪽에 양쪽으로 들어간 포인트와 팔 끝의 길이를 조절하는 부분이 포인트가 똑같이 들어가 디테일에 신경을 많이 쓴 제품임이 확연하게 눈에 보입니다. 가슴쪽에도 양쪽으로 들어갔으며, 1자로 들어간 재봉선들덕분에 자칫 심심하고 밋밋하며 싸보일 수 있는 점들을 완벽하게 보안해주어 유니크한 디테일을 완성시켯습니다.

가슴 포켓 바로 위에 들어간 1자선도 보이시나요? 저는 이 1자로 된 선이 하나 있고 없고의 차이가 유니크함과 디테일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파리 코트를 트러커자켓에 담아낸 느낌이네요. 베이지색 트러커의 모데처럼 안에 이너를 자켓보다 길게 빼내서 스타일리쉬하게 입어도 이쁘고, 검정색 트러커재킷의 모델처럼 배바지 스타일로 다리가 길어보이게 연출하는것도 예쁘네요.

개인적으론 이너를 길게 빼서 입는 스타일을 선호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추운 날씨이기에 트러커 재킷 안에 검정색이나 와인색 목폴라티셔츠와 블랙 컬러의 벙거지모자, 어두운 계열의 와이드 팬츠에 워커화를 신으셔도 예쁠 것 같습니다.
또는 런스타하이 제품과 얼티메이크, 슈프림같은 캐주얼한 백팩과 같이 매치해도 풋풋함이 느껴지는 캠퍼스룩을 연출해보고 싶네요. 

 

 

 

3. 정본 가디건 (블랙, 그레이, 카키, )

 

소재 : 메리노 울 50%, 아크릴 50%

-600g이라는 고중량, 고밀도의 가디건 
-미니멀한 디자인과 위트있는 디테일의 조화
-가볍고 산뜻하게 착장이 가능하여 활동성에 불편함이 없으며, 은은한 색감으로 스타일링에 적합한 활용도 높은 가디건
-탁월한 몸매 보정 효과를 위해, 48수 2합의 탄탄한 원사를 사용하여 14게이지 2합으로 섬세하고 탄탄한 편직 기법으로 제작.

탄탄한 편직, 고중량 고밀도 가디건이라 착장했을 때 흐물흐물 거리지 않고, 힘이 없이 흘러내리는 가디건이 아닌 잡아주는듯한 느낌의 힘이 있는 가디건일 것 같네요. 맨투맨티셔츠나 후드티를 생각하시면 비교가 쉽게 가능하겠죠? 흐물흐물한 제품이 아닌 각이 조금 잡혀있고, 모자부분도 내가 모양을 잡는대로 유지해주는 듯한 느낌의 제품.

가디건이나 니트, 맨투맨과 후드티 등 안에 이너와 같이 입을 수 있는 상의제품의 경우는 저밀도의 제품들보다 고밀도, 고중량, 입었을 때 탄탄한 제품을 추천합니다. 그 이유는 저밀도나 얇은 소재의 제품을 이너와 같이 입으면 이너의 옷 라인이 모두 드러나는 보기 싫은 실루엣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고밀도의 제품들이 저밀도 제품보단 더 오래 입을 수 있겠죠? 특히나 니트, 가디건의 경우에는 더욱더요.

깔끔한 화이트, 블랙색상의 티셔츠에 목걸이만 하나 매줘도 꾸민듯 안꾸민듯 꾸안꾸룩을 연출하기 좋을것 같네요. 엘무드의 제품의 모델들은 전체적으로 무지, 무채색 계열의 제품들과 코디함으로써 깔끔하고 미니멀한 연출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선글라스, 목걸이, 팔찌, 반지, 버킷햇 등 다양한 액세서리와 같이 매치하면 세련되고 스트릿한 또다른 매력적인 연출이 가능하다는게 엘무드만의 특징입니다. 참고로 가디건에 단추가 달리지 않았기 때문에 걸치는듯한 느낌으로, 배바지로 스타일링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이라고 다 똑같은 베이식이 아니라고 말하는 브랜드 엘무드

엘무드의 20 S/S 컬렉션은 트렌드를 반영하되 과하지 않은 멋을 표현해가벼운 봄을 맞이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합니다.

2020년 트렌드 컬러에 걸맞는 파스텔 톤과 네오블루색상의 제품들도 눈에 띄는 제품들이 많아요!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손이 자주가는, 자주 입고 나갈 수 있는, 뽕뽑는) + 트렌디한 제품 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2020년 S/S의 더 많은 제품들이 기대되는 브랜드라 생각됩니다.

 

 

무신사스토어에서 스페셜 이슈 브랜드 엘무드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엘무드 20 S/S 컬렉션에 대한 감상평과 함께 갖고 싶은 아이템을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엘무드 S/S 컬렉션을 선물로 준다고 합니다!
똑같지 않은 베이식 엘무드,
지금 감상해 보시고 댓글도 남겨 선물 받아가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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