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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곰의 주식투자 불패공식 - 주식을 처음 시작한다면 꼭 읽어야 할 책

간단하게 저의 이야기를 증~말 짧게 소개하고 본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저는 현재 28살이며 27살에 처음으로 천 만원이라는 돈을 저축하게 됩니다.목돈이 생기면서 어떻게하면 이 돈을 불릴 수 있을까 생각을 하다가 처음으로 재테크 공부를 하게됩니다.

저는 신용카드를 세상에서 제일 싫어했습니다. 어릴때부터 집에 빚이 있었고, 매일매일 돈과 빚때문에 부모님이 힘들어하고 카드 돌려막기를 하는 것을 보고 나는 절대로 신용카드를 쓰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그러나 재테크 관련돤 책을 읽으며 신용카드를 올바르게 쓰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전월실적을 채우면 주는 혜택으로 달마다 나가는 고정 지출비를 줄일 수 있으며, 연회비가 있는 신용카드를 사용하더라도 돈을 더 벌 수 있다는 계산이 나왔고, 그 이후로 신용카드를 발급해 한달에 딱! 30~35만 원까지만 사용하고 그 이후에 나가는 돈은 체크카드를 이용해 생활하고 있습니다.

매달 330만원의 월급을 받다보니 이 돈으로 무조건 적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은행 이율이 좋아봐야 2~3%였고, 4~5%이율을 주는 적금들은 최대납입금액이 적어서 물가상승률에 비하면 오히려 적금이자가 마이너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하여 알게 된 ETF펀드와 주식투자.

그 이후에 저는 재미삼아 100만원 가량 소액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깨달았습니다. 
'정말로 초심자의 행운이란게 존재하구나' 라는걸 말이죠. 그렇게 저는 운좋게 100만원으로 14%의 수익을 얻고 14만원이라는 수익을 내며 자신감에 차올라 점점 더 큰 금액을 주식에 투자하다보니 약 6개월가량 지난 지금 -500만원이라는 아픔을 겪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책을 읽
다보니,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이런 책들을 주식투자를 하기 전에 읽었더라면...



"개소립니다."



이런 책을 읽었더라도 그 초심자의 행운을 맛본 저는 무조건 더 큰 금액으로 똑같이 투자했을 겁니다. 그리고 지금 -500만원이라는 손실을 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주식이란 투기가 아니라 투자로 해야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요. 여러분들은 행운자의 초심이따라 수익을 얻더라도 꼭 50만원~100만원 가량의 적은 금액으로 3~6개월 가까이 투자를 하다보면 분명 느끼실겁니다. 어떻게보면 저도 -500만원이라는 금액에 감사합니다. 더 늦게 주식을 알았더라면 더 큰 금액을 가지고 있었을테고, -500만원이 안리ㅏ -5000만원의 손실이 났을수도 있으니까요.

부디 여러분은 꼭 책의 내용을 기억하시고 실천하셔서, "투기"가 아닌 "도박"이 아닌 "올바른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제일 중요하고 제일 필요한 부분만 뽑아서 포스팅 했습니다. 꼭 도서관이나 책을 구매하셔서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진짜로 추천드려요. 주식을 하실려면요. 진짭니다. 초보자분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중급정도 투자자로 생각되는 분들두요. 진짭니다. 꼭 읽어보세요.

"불곰의 주식투자 불패공식" 지금 시작합니다!

 

단언컨대 초보주식러들의 필수 책입니다.

 

주식에서 망하는 여섯 단계

1단계 : 지인 소개로, 아무런 공부 없이 소규모 투자
2단계 : 약간의 실패를 겪고 나서 가치투자를 공부
3단계 : 가치투자에 대한 잘못된 이해를 바탕으로 투자자헀다가 실패 가치투자에 대한 불신과 포기
4단계 : 차트와 소문을 이용한 단타매매 → 1~2퍼센트 정도 수익 창출 → 더 큰 수익에 대한 욕심으로 돈을 빌려 신용매수 → 돈을 모두 날리고 깡통을 차거나, 겨우 10~20퍼센트 정도만 남음 → 후자의 경우 5단계로 진입
5단계 : 선물 옵션 시작(선물 옵션은 도박입니다!)
6단계 : 깡통을 차거나,주식 불신론자가 되거나

기술적 분석은 쓰레기다.

-과거의 주가가 내일의 주가를 말해주지 않는다.
-그래프 분석할 시간이 있으면, 회사를 분석하라. 중요한 것은 주식의 가격이 아니라 가치이다.
-증권사에서 기술적 분석에 필요한 도구들을 제공하지만, 정작 증권사 애널리스트들도 기술적 분석을 사용하지 않는다
제일 중요한 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기술적 분석을 증권사에서 제공하지만, 그들은 사용하지 않는다?
증권사들도 기업입니다. 기업의 목표는 이윤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 이윤은 바로 우리들의 수수료입니다. 명심하세요.
-기술적 분석은 단타쟁이를 위한 것이다. 매매 유도를 많이 함으로써 증권사의 최대 수입원인 매매 수수료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한다.

전업 투자는 패가망신의 지름길.

1. 전업투자자는 기다리지를 못하기 때문에 주식투자 심리전에서 필패하게 되어 있다.
2. 전업투자자는 매일의 주가 등락에 목숨을 걸기 때문에 삶이 피폐해진다.
3. 전업투자를 하다 보면 모니터만 끌어안고 사는 외톨이가 되기 십상이다. 모든 인간관게가 망가진다.

펀드가 필요 없는 이유
1. 펀드매니저가 추구하느 것은 운용사와 모집책의 이익이며, 고객의 수익은 뒷전이다.
2. 펀드 수익률은 대부분 시장 수익률만도 못하다.
차라리 제댈 주식 공부를 해서 분산투자를 하는것이 최고의 펀드다!

ELS 사지 마라.

1. 도박성이 강하다.
2. 안전해 보이짐나 전혀 그렇지 않다. 소송이 많다는 것은 그만큼 문제가 많은 상품이라는 뜻이다.
3. 벌 때는 조금 벌고, 잃을 때는 크게 잃는다

ELS란? : 가장 일반적인 ELS는 기간이 3년, 종목은 2개, 수익률은 8퍼센트이다. 조건은 한 종목이라도 40퍼센트 이상 하락하면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1초 동안이라도 40퍼센트 이상 하락하면 말이다. 삼성엔지니어링, 롯데케미칼, 엔씨소프트 등 이러한 대기업들도 다 40%이상 하락이 발생했었던 '녹인'됐던 종목들이다. 대기업이라고 안심하면 안된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읽다보면 증권사 직원을 안좋게 보는 경향이 생길것 같습니다. 저 역시 그렇고요. 증권사 직원들도 월급쟁이입니다. 


증권사 직원의 심리를 이해하자

증권사 직원들은 약정영업을 한다. 약정영업은 곧 자기 월급의 세 배를 벌어야 한다는 뜻이다. 한달에 300만원의 월급을 받으려면 900~1,000만 원을 회사에 벌어다 줘야한다. A회사의 종목이 1억원이라면 매매수수료가 0.5%, 매도 수수료가 0.5%라고 가정하면, 고객이 한 번 사거나 팔면 50만 원이 떨어지고 20번이면 수수료가 1,000만원이 된다.
즉, 월급 300만원을 벌려면 20억 원어치를 굴려야 1,000만원을 벌어준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수수료를 많이 벌기 위해 회전매매에 목을 맬 수 밖에 없다.

 


 

끝으로

보통 주식을 한다고 말하면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 사람들의 특징은 주식으로 돈을 잃은 사람들이며,
그런 사람들이 95%를 차지합니다.
단 5%의 사람들만 주식을 하라고 권유하죠.
제가 바라보는 관점은



"투기가 아닌 투자로 하는 주식은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해서 필요한 시스템이다."



전에 포스팅한 내용 중에 부자가 되기 위해선 돈을 버는 시스템을 구축해야 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주식도 그 중 하나의 시스템에 속합니다. 따라서 올바른 주식에 대한 접근법과 전업 투자자가 아닌
워렌버핏처럼 가치투자를 한다면 꼭 필요한 시스템이고 말하고 싶습니다.
유혹을 뿌리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