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넛지(Nudge) - 은근슬쩍의 힘

 

넛지(Nudge)

저자: 리처드 탈러, 캐스 R. 선스타인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선택설계의 기술
선택을 이끄는 부드러운 힘, 넛지의 시대가 왔다.

 

넛지란?
선택설계자가 취하는 하나의 방식으로, 사람들에게 선택을 금지하거나
그들의 경제적 인센티브를 크게 변화시키지 않고 예상 가능한 방향으로 그들의 행동을 변화시키는것.
과일을 눈에 잘 띄는 위치에 놔두는 것 : 넛지
정크푸드를 금지하는 것 : 넛지가 아니다

선택설계자 : 사람들이 결정을 내리는 배경이 되는 '정황이나 맥락'을 만드는 사람.

선택설계자의 훌륭한 예시
낸 아드 키붐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는 스키폴 공항의 남자 화장실 소변기 중앙에 파리를 그려놓았다. 이 파리는 소변이 변기 밖으로 튀는 양을 무려 80%나 감소시켰다.

넛지를 행해야 하는 이유
인간들은 예상 가능한 실수를 저지른다
-계획오류
계획오류란 사람들이 어떤 프로젝트를 완수하는데 걸리는 시간을 예측할 때 최악의 상황은 배제하고 최적의 상황을 가정하는 경향을 말한다.
ex)건축물 지을때

1.인간이 체계적으로 틀리는 방식

유지편향
수많은 이유로 인해 현상을 유지하거나 디폴트 옵션을(지정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지정되는 옵션, 기본 값)
따르려는 경향

비현실적 낙관주의
대다수 사람들이 자신을 평균 이상이라 생각한다.
대다수의 운전자들이 자신의 운전실력이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며, 큰 대학의 교수들은 자신이 평균적인 교수들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모든 사람들이 자신을 평균 이상의 유머감각을 가졌다고 생각한다. 이 모든 예들을 대표하는 사업이 바로 복권사업이다.

손실기피
사람들은 손실을 싫어한다. 무언가를 포기해야 할 때 무언가를 얻었을 때 느끼는 기쁨보다 두 배로 큰 상실감을 느낀다. 손실기피는 타성, 즉 현재 가지고 있는 것을 유지하고자 하는 강한 욕망을 창출한다. 자신에게 커다란 이익이 되는 기회가 주어졌을 때에도 말이다.

현상유지 편향 : 아무려면 어때
대표적인 예는 넷플릭스이다. 넷플릭스는 첫달을 무료로 시청하게 해주며, 취소하지 않을 경우 다음달부터는 한달 사용료가 자동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현상유지 편향의 원인인 주의력 결여 때문이다.

프레이밍 : 10명중 9명이 산다 vs 10명중 1명은 죽는다
제목 그대로이다. "아다르고 어다르다" 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릴듯 하다. 다른 예를 들어보자면, "10명중에 1명이 반품한 제품!"과 "10명중 1명밖에 반품하지 않은 제품!"중 어느 제품을 살 것인가?
사람들은 어떤 질문이 주어져도 그 틀을 다른 방식으로 구성하면 답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하지 않는다. 그 말은 사람들을 "넛지"에 반응하도록 만들 수 있다.


끝으로


책의 앞쪽 내용을 간단하게 소개했다.
요즘 마케팅과 블로그, 스마트스토어에 빠져있는 나에게
많은 것을 생각학 해주는 책이였다.
넛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자연스럽게 구매하게 유도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블로그로 유입하게 하는 넛지는 어떤것이 있는지,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넛지라는 책을 꼭 읽고 그 방법에 해서
공부하다면 좋은 해결책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다양한 예시를 들어줌으로써 우리에게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해주는 책이다.
마지막으로 책은 읽고 끝나는것이 아니라 나의 실생활에 적용시키자!